이사의명가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이삿짐센터를 선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업체에 맡겨야 할지, 비용이 저렴한 곳에 맡겨도 좋을지, 이사 중 파손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어떤식으로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이사스토리에서 위와 같은 고민들을 해결할 방법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꼼꼼하게 업체 분석하기
이사업체가 많은 만큼 좋은 업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하는데요. 업체의 규모는 탄탄한지, 경력이 너무 짧은 업체는 아닌지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신력 있는 업체를 선택하게 되면 고객의 만족도와 사후관리까지 기대해볼 수 있답니다. 그 이외에도 서비스의 종류와 사다리차, 엘리베이터, 짐 양에 따른 추가요금의 유무를 잘 살펴야 나중에 비용이 초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꼭 업체 정보를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관허업체 선택하기
이미 한차례 검증된 우수 이사업체를 소개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객의 이사지와 가까운 우수 이사업체를 추천해주므로 쉽고 간편히 이사업체에 대해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직원들 팀워크가 맞지 않을 가능성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기 보다는 일용직을 사용하여 매번 다른 사람이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직원 간의 팀워크가 맞지 않아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거나 정리할 때 손발이 맞지 않게 되어 나중에는 가구가 파손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는 추후에 A/S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무조건 비용보다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서비스의 품질 하락 우려
원가의 절감 및 저렴한 이사를 위해서 몇몇 업체에서는 지방이사의 경우에 포장과 정리 팀을 다르게 하여 이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어디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결국은 짐을 대충 풀어놓는 것으로 이사가 끝나게 된답니다. 비용을 중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사업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만족도 높은 이사가 가능합니다.

업체와 소비자간의 확인 중요
이삿짐 분실에 대한 피해보상 규정은 따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사업체와 소비자 간의 확인절차가 필요하므로 계약 당시 서면 작성한 계약서를 꼭 지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혹시 모를 파손과 분실에 대비하여 책임을 물기 위해선 계약서가 꼭 필요하므로 유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손에 대한 보상
가구나 물품 파손은 이사하면서 생긴 파손인지, 고객이 사용하다가 흠집을 낸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뒤늦게 확인할수록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려운데요. 그러기 때문에 파손을 발견했다면 이삿날 현장에서 즉시 이사업체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추후에 발견했다면 적어도 14일 내에 요청을 하셔야 A/S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물품 파손은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하면 피해보상시 증거로 작용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